28일 11시 현재 댓글 400여 개

포털싸이트 다음이 집계한 28일 최다댓글뉴스는 연합뉴스의 “찬송가 부르는 오세훈 시장”이 차지했다.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128083008488&p=yonhap )

이 기사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울시민을 위한 조찬기도회'에서 오세훈(가운데) 서울시장이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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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최다댓글뉴스인 연합뉴스의 “찬송가 부르는 오세훈 시장”



무시다리님은 “이젠 언론의 악행이 도를 넘었다 머지않아 언론에 대한 폭동이 일어날 것이다. 도데체 이게 무슨 뉴스냐 왜 이렇게 종교를 두고 싸우도록 부추기는 거냐 이게 언론의 할 일이냐 언론인들은 자숙하라! 피를 부르는 기사 쓰지 말고...”라고 비난했다.


잔지바르님은 “이명박 쇠고기 정국 넘을때도 성경든 사진 신문에 났었죠. 지금 오세훈이도 그걸 하는겁니다. 성경아래 대동단결....!!!! 난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저건 종교를 이용하는 행위에요.... 그리고 종교인들은 왜 그런답니까 성경하나면, 왜 무사통과냐구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종교 모독입니다”라고 지적했다.


dwifxkfi님은 “오세훈은 천주교인이고, 기도회는 종교의 자유다. 세계 어느 나라도 이런 것으로 문제를 삼는 민주국가는 없다. 자기 기도회를 갖는 모임에서 종교인으로써 모임을 갖은 것이다. 서울 시장이 무교인이라면 몰라도 종교를 가진 사람이다. 이런 식으로 교묘하게 이간질 시키지 말라는 것이다. 기독교(개신교+카톨릭)는 도심에 있기 때문에 정치인들이 많다. 그 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봉사, 스포츠, 연예, 기부, 등등이다. 이런 활발한 역할은 바로 도심을 중심으로 하는 종교이기 때문이다. 시기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종교의 일은 종교의 일이며 시장과 무관한 일이다. 그래도 대통령은 친불성향 박근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