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내 달 23일 제4회 '반려인 능력시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반려인 능력시험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알아야 할 것들을 테스트한다.

응시 인원은 강아지 부문 3500명, 고양이 부문 2500명이며, 시험은 온라인 상에서 진행된다. 

   
▲ 반려인 능력시험


올해는 강아지와 산책 시 필요한 역량을 평가하는 '강아지 부문 2차 실기시험'도 추가됐으며, 참가 의사를 밝힌 강아지 부문 응시자 중 성적이 우수한 50팀이 참여한다. 

강아지 실기시험은 11월 13일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실시되며, 줄 당기지 않고 걷기·정해진 장소 대기하기 등 상황 대처 능력을 평가한다.

응시자 전원에게는 응시확인증을 발급하며, 부문별 100명의 성적 우수자에겐 상품을 지급하고, 희망자는 10월 13일까지 시험접수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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