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골프연습장·체육관·사우나 등 주민공동시설 '클럽 포시즌' 조성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대우건설이 오는 16일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조감도./사진=대우건설 제공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경기도 의왕시 일대에 공급되는 단지로, 1·2단지를 합쳐 최고 16층 13개 동, 13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 842실과 골드(노인복지주택) 536가구다.

단지 내에는 약 3500평 규모의 주민공동시설 ‘클럽 포시즌’이 조성된다. 실내 수영장, 실외 썬큰 수영장,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호텔식 사우나, 바디케어 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클럽라운지(한식 및 브런치) 및 룸클리닝, 런드리등 예약서비스가 가능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달 주거형 오피스텔 1, 2단지 842실이 먼저 공급되고 노인복지주택인 골드 536가구는 추후 임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1단지는 512실로 전용면적 기준 99타입 46실 ,119타입 466실로 구성되며, 2단지는 119타입 330실로 구성된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이 위치한 의왕백운밸리는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및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권과 분당, 과천 등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의왕백운호수와 백운산, 바라산 자연휴양림, 모락산 등이 인근에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은 주택소유여부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의왕 백운밸리는 강남과 가깝고 백운호수 및 바라산 자연휴양림 등의 자연환경을 가진 입지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픈해 주거편의성이 높아진 상황이다”며 “다양한 시설로 구성된 부대시설을 갖춘 1군 브랜드의 단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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