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금융그룹은 이달 29일부터 나흘간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 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 7천만원)'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이번 대회에는 올해 US여자오픈 골프 대회에서 우승한 호주 교포 이민지 선수와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에 오른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선수, 디펜딩 챔피언 송가은 등이 참여한다.

하나금융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갤러리 티켓 사전판매를 실시한다. 하나카드로 결제할 경우 전월 실적 및 신용, 체크카드에 상관없이 모바일 앱에서 30%, 현장에서 구입할 경우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와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원큐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박세리&청야니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클리닉(20명), 1인 2매 골프대회 초대권 지급(평일 500명, 주말 1,000명), 대회장 방문 시 선착순으로 대회 기념품(버킷햇, 우산, 머니클립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