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삼성화재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방향 공유 및 제휴업체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헬스케어 파트너스데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 삼성화재가 헬스케어 업체와 파트너스데이를 가졌다./사진=삼성화재


지난 6일 열린 행사에는 삼성화재 헬스케어 서비스 '애니핏 플러스'와 협업 중인 업체 7개사(온택트헬스, 비바이노베이션, 와이즈셀렉션, 휴레이 포지티브, 창 헬스케어, 이지앤웰니스, 케어네이션)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헬스케어 관련 업체들이 운영 중인 업체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상호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혁재 '온택트헬스' 대표는 수요자 중심의 '의료-건강관리 연계서비스' 제공기업이라고 소개하며 "고객 중심의 사고, 데이터 중심 혁신 추구를 핵심가치로 하여 새로운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 바이오 헬스 기업 전문 벤처캐피탈(VC) LSK인베스트먼트와 삼성벤처투자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와 현황 소개, 사업 영역 등 투자 동향을 공유했으며, 삼성화재에서는 헬스케어 추진방향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제휴업체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했다"며 "당사의 중기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방향 공유로 사업 추진력 강화를 노리는 한편, 잠재적 제휴 업체 확보를 위한 홍보 등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