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익스테리어·인테리어 등 공간·환경 디자인 부문 동시 선정
[미디어펜=김준희 기자]현대건설은 공동주택 적용 5개 품목이 ‘2022 우수디자인상품(GD) 어워드’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 '아트 밸리'./사진=현대건설


‘우수디자인상품(GD) 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상이다. 국내 출시되는 모든 상품 디자인 및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우수디자인 ‘GD마크’를 부여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공모전에서 조경, 익스테리어,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 주거 상품이 공간·환경 디자인 부문에 동시 선정됐다.

조경에서는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 예술 공공보행통로 ‘아트 밸리’가 선정됐다. 또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현장에서는 티하우스 ‘시너리 파인더’와 어린이 놀이터 ‘내 친구 유니콘’ 등 2개 상품이 수상했다.

현대건설이 지난해 선보인 지하주차장 색채 특화 계획 ‘5 세컨드 갤러리’와 가변형 주거 상품 ‘트랜스포밍 월 & 퍼니처’도 우수디자인상품에 올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의 우수한 디자인 상품을 지속 개발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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