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변동금리형 주탬담보대출을 장기·고정형으로 전환해주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접수 첫날 신청 접수를 집계한 결과, 하루동안 전국적으로 2400여건의 신청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건수가 지난 15일 전국적으로 2400여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주택금융공사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6일 신청접수 첫날인 지난 15일 약 2386억원, 2406건의 안심전환대출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주금공은 "주택가격별 단계적 신청접수 및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 적용으로 인해 신청수요가 분산돼 온라인 및 창구 접수가 원활히 진행 중"이라고 평가했다. 

신청채널별로 보면 주금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주택금융앱'으로 신청된 건수는 1176건이며, 금액은 1147억원이다. 오프라인의 경우 6대 은행(KB국민·IBK기업·NH농협·신한·우리·하나)에서 1230건의 신청건수가 몰렸다. 금액으로는 238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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