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안심&채끝등심 피티비에’ 최고 득점 1위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레시피 공모전 ‘그레이트 스테이크 챌린지(Great Steak Challenge)’에서, ‘한우 안심&채끝등심 피티비에’가 소비자 투표와 내부 심사에서 모두 최고 득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개최한 스테이크 레시피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한우 안심&채끝등심 피티비에’ 조리 예시/사진=아웃백 제공


‘한우 안심&채끝등심 피티비에’는 한우 안심과 등심을 쌓고, 얇은 층으로 겹겹이 구운 빵(페스츄리) 안에 넣은 독창적인 조리법이 호평을 얻었다. 전체 득표수 가운데 약 41% 소비자의 지지를 받았다.

아웃백은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총 8일간 아웃백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레시피 공모전 예선팀 10개 팀 중 선정된 상위 3개 팀을 대상으로 소비자 투표를 진행했다. 최종 순위는 게시물 좋아요 수를 집계한 소비자 투표(30%)와 내부 심사(70%)를 종합해 1위에서 3위까지 선정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본 매로우 스트립 스테이크’와 ‘텐더로인 스테이크’가 차지했다. ‘본 매로우 스트립 스테이크’는 새로운 식재료인 본 매로우를 사용해 창의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텐더로인 스테이크’는 안심 스테이크와 버섯 그라탕, 엔다이브와 감자 등을 사용해 상품성, 완성도, 비주얼 등의 평가 항목에서 고루 우수한 평을 얻었다. 아웃백 스테이크에서 그간 판매하지 않은 안심을 제안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이 수여된다. 

아웃백 관계자는 “수준 높은 레시피를 응모해 준 참가자들의 열정 덕분에 두 달여간 진행된 레시피 공모전이 성황리 마무리됐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한 만큼 앞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메뉴 개발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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