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앞두고 자매결연 묘역 단장 및 헌화 진행
[미디어펜=이다빈 기자]롯데건설은 지난 17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현충문 앞에서 봉사활동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66명의 ‘샤롯데 봉사단’이 국군의 날을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15회에 걸쳐 934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현충원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배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매년 시설개선(집수리) 봉사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 사회공헌 활동은 롯데건설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의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1대 3 매칭 그랜트 제도로 조성한 ‘샤롯데 봉사 기금’을 활용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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