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2022 서울 자전거 축제'를 오는 24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자전거로 맘껏 즐기자!'를 주제로 열리며, 자전거 묘기와 '3단 자전거', 외발자전거 등 이색 자전거를 이용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며, 서울시가 19일 이렇게 밝혔다.

   
▲ '아트 따릉이' 전시/사진=서울시 제공


시민 참여 행사도 다양하게 열린다.

주행거리 측정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광화문광장까지 자전거로 42㎞를 달린 뒤 기록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자전거 페달, 선글라스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실내 자전거를 타고 주행거리를 재는 '사이클 스피닝 대회'에는 배구 신진식, 마라톤 이봉주, 농구 양희승 등 은퇴한 스포츠 스타들이 참여하며, 기록이 우수한 시민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등을 준다.

또 '아트 따릉이' 전시와 재생 자전거 판매, 전기자전거 시승, 자전거 안전 수칙 홍보 등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