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지난달 상장한 쏘카 주가가 연일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부진한 모습이다. 결국 19일엔 2만원선마저 깨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쏘카 주가는 전일 대비 6.47% 급락한 1만8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달 22일 공모가 2만8000원으로 상장한 쏘카는 ‘고평가’ 논란으로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이 56.07:1에 그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나타낸바 있었다. 상장 첫날부터 공모가보다 6.07% 내린 2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결국 이날 1만원대로 내려왔다.

쏘카의 이날 종가는 공모가 대비 약 33% 떨어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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