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정우진이 '삼남매가 용감하게'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를 다룬다. 

신예 정우진은 장영식(민성욱 분)과 나은주(정수영 분)의 둘째 아들이자 이상준(임주환 분)의 5촌 조카 지우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다. 장지우는 머리가 좋고 똑똑해 온 가족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지만, 집에서 독립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닥치는 대로 알바에 매진하는 인물이다. 그 과정에서 장지우로 변신한 정우진은 행복네&상준네 식구들과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9월 24일 오후 8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 사진=빅픽처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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