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일본 데뷔 앨범 'Stand up!'으로 현지 차트에서 또 한 번 1위를 기록했다.

20일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지난달 발매한 일본 데뷔 앨범 'Stand up!'으로 타워레코드 전 점포 종합 앨범 위클리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압도적인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타워레코드 전 점포 종합 앨범 차트는 순수 앨범 판매량으로만 집계되는 차트로, 오메가엑스는 지난 14일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앨범 차트 1위를 시작으로 2번 연속 정상에 올라 남다른 화력을 증명했다.

'Stand up!'으로 타워레코드 전 점포 종합 앨범 위클리 차트 1위에 오른 오메가엑스는 앞서 지난 8월에 열린 도쿄, 오사카 공연에서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데뷔부터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 사진=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오메가엑스는 일본 데뷔와 동시에 공연 매진 행렬을 보여준 것은 물론, 일본 데뷔 앨범 'Stand up!'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4위를 비롯해 빌보드 재팬 12위까지 오르며, '新 한류돌'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일본 현지 차트 정상에 우뚝 선 오메가엑스는 오는 23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리는 2022 월드투어 'CONNECT : Don't give up' 공연 또한 티켓을 솔드 아웃시키며 자체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오메가엑스는 29일까지 라틴 아메리카 투어를 이어가며, 10월 1일부터는 북미를 돌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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