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비밀의 집' 배우 이승연이 촬영 중 일상을 공개했다. 

이승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점심 먹고 촬영은 노곤노곤 졸리다. 날이 갑자기 쌀쌀해진 것도 한 몫 한다. 그래도 정말 다행인 게 숙면(한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승연은 뿔테 안경을 끼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나이가 무색한 동안 미모,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승연은 "이번 주는 꼼짝 없이 새벽을 달리겠지만 '비밀의 집' 마지막까지 더 재미있게 봐달라"며 "우리 봉식이들도 숙진이 끝까지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승연이 출연하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이 작품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이다. 이승연을 비롯해 배우 서하준, 이영은, 정헌, 강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