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호적메이트'에서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랩 실력을 뽐낸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34회에서는 래퍼를 꿈꾸는 정지웅의 힙합 동아리 활동 모습이 공개된다.

   
▲ 20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 정은표 아들 정지웅이 랩을 한다. /사진=MBC 제공


이날 동생 정지훤과 서울대 투어에 나선 정지웅은 동생과 함께 자신의 동아리방을 찾아간다. 평소 랩 메이킹을 즐기고, 래퍼를 꿈꾸는 정지웅은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3'에 출연하며 힙합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정지웅은 자신이 속한 동아리를 소개하며 "서울대 유일무이 보컬 힙합동아리다"고 밝힌다. 또한 정지웅의 친구들은 동아리방을 찾아온 정지웅의 동생에게 "형이 우리 동아리 기수에서 회장을 맡고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정지웅은 동생 앞에서 친구들과 갈고 닦은 랩 실력을 뽐낸다. 형의 폭풍 랩 실력을 지켜본 정지훤 역시 "친구들도 멋있지만, 형이 제일 멋있다"며 감탄한다. 이날 오후 9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