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도장깨기’에서 장윤정이 출연료 반납 선언 후 분노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예능프로그램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이하 ‘도장깨기’) 18회에서는 도장패밀리 장윤정, 도경완과 수제자 박군, 장지원 밴드가 춘천에서 숨은 노래 고수들을 만나는 두 번째 레슨이 그려진다.

   
▲ 22일 방송되는 '도장깨기'에서 장윤정이 분노한다. /사진=LG헬로비전 제공


이날 장윤정이 출연료 반납 선언을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군은 달인으로부터 공수해온 닭강정을 간식으로 내놓아 도장패밀리를 환호케 했다. 이때 장윤정은 함께 자리한 음료를 보자마자 “너무 기분이 좋아진다. 나 오늘 출연료 안 받아도 돼”라며 새어 나오는 미소를 금치 못했다. 하지만 이내 음료의 맛을 본 장윤정은 “방송만 아니면 던졌다”며 급 분노를 토해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레슨에는 춘천 테스형부터 트로트 핵인싸 대학생, 트로트 폭격누님까지 3인 3색 매력을 지닌 지원자들이 등판해 현장을 후끈 달궜다는 전언이다. 특히 춘천 테스형은 등장과 동시에 노래를 불러 시선을 휘어잡았다. 트로트 핵인싸 대학생은 찐 흥부자 텐션을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오늘 세 분 모두 개성들이 참 강하시고 색깔이 많이 다르다”면서, 각 지원자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어줄 수 있는 맞춤형 코칭을 펼쳤다.

'도장깨기'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LG헬로비전 채널25번에서 방송되며 SmileTV Plus(스마일티브이플러스)와 스포츠서울 엔터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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