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주말극의 왕자' 이장우가 '팜유 라인' 합류 비화를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사이먼도미닉(쌈디), 이장우, 민우혁, 쿠기가 출연하는 '난 가끔 갬성을 흘린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 이장우가 2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사진=MBC 제공


배우 이장우는 '장미빛 연인들', '오자룡이 간다', '오! 삼광빌라' 등 대표작을 남기며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그는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해 최고 시청률 49.4%를 기록, '주말드라마계 왕자'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대식가 면모를 뽐내며 전현무, 박나래와 더불어 팜유 라인으로 활약 중이다.

이장우는 "음식 먹을 때 진지하다. 내일 무엇을 먹을까 하루 종일 고민한다"고 털어놓는다. 또 '가루왕자' 별명에 걸맞게 다양한 MSG가루 정보를 대방출해 녹화장을 초토화시킨다.

그런가하면 이장우는 "동료 배우들 사이에서 단식 전도사로 활동 중"이라고 밝힌다. 그는 "최대 일주일 단식한 적 있다"며 풍부한 다이어트 지식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이장우는 살 때문에 위험했던 순간이 있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장우는 '라스'에서 드라마 촬영 뒷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특히 그는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10kg 급증량했다며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