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닥 지수가 반등 하루만에 다시금 하락 마감하며 760선 아래로 떨어졌다.

   
▲ 21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5.46포인트(0.72%) 하락한 754.89로 장을 끝마쳤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21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5.46포인트(0.72%) 하락한 754.89로 장을 끝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701억원, 108억원어치씩을 사들였다. 외국인 홀로 750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가 3.69% 오르며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통신방송서비스가 2%대 올랐고 기타제조가 1%대 상승했다. 운송, 일반전기전자, 금융, 종이·목재, 정보기기, 오락·문화, 화학은 소폭 올랐다.

반면 출판·매체복제가 3%대 내렸고 금속, 유통이 2%대 하락률을 보였다. 제약, 건설, 반도체, 섬유·의류, 정보통신(IT)하드웨어(H/W)가 1%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은 혼조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1.96%), 엘앤에프(0.05%), 펄어비스(0.36%), 에코프로(2.23%), JYP엔터테인먼트(0.16%)은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4.00%), HLB(-2.21%), 카카오게임즈(-1.29%), 셀트리온제약(-2.94%), 알테오젠(-3.21%)은 내렸다.

금일 코스닥 시장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를 포함해 476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를 포함해 938개를 기록했다. 9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코스닥 시장 거래량은 8억9019만주, 거래액은 5조5481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달러당 4.70원 오른 1394.2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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