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말미 최일구 앵커 ‘공식사과’

뉴스데스크 캡처
▲뉴스데스크 캡처


MBC 주말 ‘뉴스 데스크’가 방송사고를 냈다.

지난 30일 ‘뉴스데스크’에서 최일구 앵커와 부산 수사본부에 있던 이두원 기자는 해적들이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과 내용을 전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보도를 하던 이 기자의 말이 끊기는 통신문제가 발생해 보도가 중단됐으며, 보도가 중단되자 배현진(28) 아나운서는 신속하게 다음 뉴스를 전했다.

이에 최일구 앵커는 방송 말미에 “통신상의 문제로 방송사고가 났다”며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한편, MBC 주말 ‘뉴스데스크’는 지난해 현장에 있던 여기자가 멘트를 전하지 못하고 “어떡해”라고 말하는 내용을 방송으로 내보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