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해나가 한아름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22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개성 있는 마스크로 연극, 드라마, 영화 분야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해나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해나는 영화 '도약선생'으로 2011년 데뷔 후 다수의 독립영화와 연극 무대에 오르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채워왔다. 특히 2019년에 개봉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아이를 어디에도 맡기지 못해 함께 출근하는 워킹맘을 연기해,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의 고충과 애환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또한 JTBC 드라마 '런온'에서 기선겸(임시완 분)을 짝사랑하는 정현을 연기했다.

특히 김해나는 봉태규, 강말금과 주연을 맡은 영화 '몬티 쥬베이의 삶과 죽음'이 '제23회 전주 국제영화제'와 '제8회 한중청년꿈키움단편영화제'에 초청되며, 유수의 영화제에 남다른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다.


   
▲ 사진=한아름컴퍼니

   
▲ 사진=한아름컴퍼니

   
▲ 사진=한아름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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