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 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 3009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4만 1286명과 비교해 8277명 줄었다. 

   
▲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3009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사진=미디어펜 DB


지난 7월 7일(1만 8494명) 이후 11주 만에 최저 기록이다. 일평균 확진자 수는 이날 3만 명대로 내려왔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55명이다. 전날(326명)보다 71명 적었다. 이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3만 275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428명으로 전날보다 66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달 11일(418명) 이후 42일 만에 가장 적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59명으로 직전일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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