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이충성과 2008년 가을부터 연애 시작

아시안컵 결승골을 터뜨린 재일교포 이충성의 아유미를 향한 '화살 세리머니'가 화제다.

일본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서 열린 호주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2011' 결승전서 연장 후반 4분 터진 이충성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화제가 된것은 결승골의 주인공 이충성이 슈가 출신이자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인 아유미와 연인사이라는 것이다.

이충성은 연장 후반 4분 그림같은 발리슛으로 골을 성공시킨 후 화살을 쏘는 듯한 시늉을 했다. 누리꾼들은‘화살 세리머니’라 불리는 그의 골 세리머니가 아유미를 향한 것이라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서 그룹 슈가로 인기를 끈 아유미는 J리그에서 활동중인 이충성과 2008년 가을부터 연애를 시작했다. 이충성은 2008년 일본 국적을 취득해 일본에서 축구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유미는 아이코닉(ICONIQ)이란 예명으로 일본에서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