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의 정책 슬로건인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가치와 철학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 세계에 소개하고자 기획됐다며, 서울시가 22일 이렇게 밝혔다.

   
▲ 서울시청/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거주지와 국적 제한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력 있는 글로벌 선도 도시 서울'과 '서울시 상징물(캐릭터·꽃·나무·새 등)을 활용한 며콘텐츠' 등 두 가지 주제에 맞춰, 영상 또는 이미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10초 이상 5분 이내로 제작해 신청자 유튜브에 올린 후 링크(주소)로 출품하면 되고 광고, 만화, 가상현실, 뮤직비디오 등 방식과 분야는 제한이 없다.

이미지는 포스터, 삽화, 웹툰, 컴퓨터그래픽, 사진 등 형식이 가능하며, 규격에 맞춰 디지털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서울시는 31개 작품을 선정해 서울시장상과 상금 총 2000만원을 수여하고, 우수작은 서울시 국내·외 홈페이지와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홍보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온라인 뉴스 사이트 '내 손안에 서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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