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조재윤이 '7인의 탈출'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은 수많은 거짓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인이 엄청난 사건을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또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조재윤은 극 중 사건 운이라고는 좀처럼 없던 변두리의 찌그러진 덕선경찰서 형사 반장 남철우로 분해 열연한다. 5년 만에 고속 승진하게 되는 남철우 반장이 어떤 비밀과 전개의 키를 쥐고 있을지 주목된다.

올빛엔터테인먼트는 "2022년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대중과 만나온 조재윤이 2023년에도 좋은 모습과 연기를 보여주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라며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설 조재윤을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7인의 탈출'은 2023년 방영 예정이다.


   
▲ 사진=올빛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