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트와이스(TWICE) 나연이 지난 22일 생일을 맞아 '최애돌'에서 당일 여자 개인 1위를 달성하고, 제381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나연의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최애돌 커뮤니티에 모인 팬덤 '원스'는 '#HappyNAYEONday' 해시태그와 함께 전 세계 언어로 축하를 이어갔다. 동시에 당일 56,971,628표로 기부금을 달성했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또한 원스들은 나연의 생일을 기념하여 잊지 못할 선물을 준비했다. 나연의 팬들은 최애돌 서포트를 통해 직접 만든 디자인으로 지하철 광고를 선물했다. 9월 16부터 성수역에서 지디아 광고로 팬들과 함께한 생일 이벤트는 9월 29일까지 축하를 이어간다.

제381대 기부요정으로 등극된 나연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군부 쿠데타로 교육 시스템 마비를 겪고 있는 미얀마 학생들을 위해 교육 인프라 구축 기금으로 전달된다. 나연은 '최애돌'을 통해 기부요정 4회 등극으로 총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 트와이스 나연이 생일을 맞아 기부요정에 등극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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