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펜 = 황국 기자] 가수 이문세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늦은 밤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목소리’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30년 이상 음악인생을 걸어온 이문세, 양희은, 전인권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문세와 유희열은 ‘옛사랑’으로 호흡을 맞추며 선후배간의 특급 콜라보레이션을 선사했다.

먼저 이문세가 나섰고 MC 유희열은 피아노 앞에 앉아 ‘옛사랑’을 연주하며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문세와 유희열, 환상적인 케미” “이문세, 노래 정말 잘한다” “이문세, 건강해 보여 다행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문세는 “유희열은 순발력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6년 동안 진행했다”라고 말하며 그를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