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반도 보건의료협력 플랫폼 전체회의 예정
[미디어펜=김소정 기자]통일부는 23일 오전 정부와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가 참여하는 2022년도 ‘인도협력 민관정책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도협력 민관정책협의회 운영위원회는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사무총장과 통일부 인도협력국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15인 이내 민·관 위원이 구성되며, 남북 인도협력 추진과 관련한 실무 사항을 협의하는 기구이다. 연 2회 전체회의를 열고, 수시로 운영위원회가 개최된다.

   
▲ 통일부가 있는 정부서울청사./사진=김상문 미디어펜 기자

통일부는 이번 회의에선 ‘대북지원사업자 제도’ 개선 방안 마련과 오는 30일 열릴 예정인 한반도 보건의료협력 플랫폼 전체회의와 관련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정부는 민·관이 상생하고 인도협력 분야 실질적 성과 제고를 위해 인도협력 민관정책협의회 및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간과의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