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제77차 유엔총회를 계기로 영국·미국·캐나다 등 5박 7일 해외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4일 오후 9시경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검정색 양복에 파란색 넥타이 차림의 윤 대통령은 환영 인사들을 향해 손을 흔든 후 김건희 여사의 손을 잡고 공군 1호기 트랩을 내려왔다.

윤 대통령은 환영을 나온 인사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날 서울공항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조현동 외교부 1차관, 이진복 정무수석이 나와 윤 대통령을 맞이 했다.

   
▲ 9월 23일(현지시간) 오후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오타와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떠나기 전, 환송하는 사람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