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이번 주 유튜브 글로벌 주요 차트 1위를 석권했다. 

25일 유튜브가 발표한 최신 차트(2022.09.16~2022.09.22)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글로벌 유튜브 송 톱 100,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인기 아티스트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 블랙핑크가 유튜브 글로벌 주요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사진=YG 제공


블랙핑크는 송 차트에서 5주 연속 정상을 지키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8월 발매 이래 계속 1위를 기록해온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의 인기 배턴을 타이틀곡 '셧다운'(Shut Down)이 이어 받았다.

또한 블랙핑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부문 최상위권에 다수 곡을 올렸다. 타이틀곡 '셧다운'은 1위, 선공개곡 '핑크 베놈'은 2위를 차지했다. '셧다운' 안무 영상은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3위를 기록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타이틀곡 '셧다운' 무대를 꾸민다. 앨범 발매 후 첫 국내 음악 방송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블랙핑크는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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