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래퍼 넉살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넉살은 지난 24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6세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넉살은 가족, 친지,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식을 올렸다. 

   
▲ 넉살이 지난 24일 6세 연하 연인과 결혼했다. /사진=Mnet 제공


이날 하객으로 참석한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현장 영상을 짧게 올리고 "사리형 결혼 축하한다. 해피 웨딩"이라는 글로 그의 결혼을 축하했다.

앞서 넉살은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자신이 출연 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 예비 신부에게 "우리 성실히 만나자"며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넉살은 2009년 래퍼 애니마토와 함께 그룹 퓨처헤븐으로 데뷔했고, 2014년 래퍼 딥플로우가 수장인 비스메이저컴퍼니(VMC)로 둥지를 옮겼다. 2017년에는 Ment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에서 준우승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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