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우새'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 개그맨 허경환의 사이를 질투한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준호·지민과 상민, 경환의 아찔한 동행기가 그려진다. 

   
▲ 2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가 김지민과 허경환의 사이를 질투한다. /사진=SBS 제공


이날 김준호는 연인 김지민의 남사친(남자사람친구) 허경환을 질투한다. 

김지민은 김준호, 이상민, 허경환을 놀이기구가 있는 곳으로 데려간다. 겁 많은 김준호는 엄청난 속도로 하늘을 가로지르는 놀이기구를 필사적으로 거부한다. 

하지만 그는 허경환의 질투 유발 작전에 넘어가 마지못해 놀이기구에 탑승한다. 김준호는 공중에서 눈도 제대로 못 뜨고 오열한다. 

그는 극한 상황에서도 “지민아 사랑해”를 외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지민이 어머니를 위해 지은 동해 하우스에서 김준호는 또 한 번 위기를 맞는다. ‘요섹남’ 허경환이 식사 준비를 하는 지민을 돕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질투심이 폭발한 김준호는 허경환을 내쫓고 ‘똥손’ 요리실력을 뽐낸다. 하지만 현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김지민은 물론, 모(母)벤져스, ‘깔끔 왕’ 서장훈까지 분노케 한다.

그런가하면 갑자기 걸려온 지민 어머니의 전화 한 통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된다. 반면, 준호는 홀로 말을 잇지 못한다. 과연 ‘지민이네 동해 하우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날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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