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빅스 멤버 혁이 딩고를 통해 새 음원을 선보인다.

딩고 뮤직은 "혁이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스테이 포 미'(Stay for me, Feat.서인국)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 빅스 혁이 오는 29일 딩고와 손 잡고 신곡 '스테이 포 미'를 발표한다. 피처링은 서인국이 맡는다. /사진=딩고 제공


'스테이 포 미'는 아련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혁은 2020년 디시털 싱글 '동백꽃' 이후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그가 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계약만료 후 처음 선보이는 음원이라 더욱 주목 받는다. 

혁은 '스테이 포 미'의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 작업을 진두지휘했다. 그는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 색채를 담아냈다. 
 
과거 같은 소속사였던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은 피처링을 맡았다. 혁의 섬세한 보컬과 서인국의 감미로운 보컬이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혁은 2012년 그룹 빅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영화 '잡아야 산다'를 시작으로 드라마, 연극, 영화, 뮤지컬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이들의 라이브 영상은 음원 발표 후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딩고는 최근 산이, 로코베리의 듀엣곡 '오늘 날씨 맑음'을 비롯해 비아이, 츄의 '자장가', 저스디스의 '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 등 다채로운 장르 곡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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