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글로벌하게 확장된 스토리, 풍성한 케미와 유쾌한 재미, 압도적인 볼거리로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공조2: 인터내셔날'이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전날(25일) 17만 8626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555만 5407명을 기록했다.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6만 7048명을 동원한 '늑대사냥'이 차지했으며, '아바타 리마스터링'이 3만 7193명을 불러모아 3위에 자리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장기 흥행에 제대로 불을 붙였다. 9월 24, 9월 25일 주말 이틀간 개봉 3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38만 1841명 관객을 동원한 '공조2: 인터내셔날'은 '늑대사냥' 등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최정상을 지키며 주말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 사진=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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