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JYP는 26일 "데이식스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 등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완료하고 의미있는 동행을 이어간다"며 "데이식스의 미래에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고 체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데이식스 멤버 전원이 소속사 JYP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JYP 제공


데이식스는 2015년 9월 데뷔 후 독보적 감수성과 색채를 담은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7년간 JYP 아티스트 레이블 스튜디오 제이의 지원 아래 한국 대표 밴드로 활동했다.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좀비' 등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명곡들로 대중의 폭넓은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현재 성진을 제외한 영케이, 원필, 도운이 군 복무 중이다. 데이식스가 멤버 전원 제대 후 완전체로 보여줄 음악과 성장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데이식스는 지난 7일 데뷔 7주년을 기념해 팬덤 마이데이와 함께 오프라인 밋 앤 그릿 행사를 진행했다. 리더 성진은 전역 후 첫 행보로 대면 팬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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