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강다현이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출연을 확정했다.

MBC 새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연출 정상희/극본 박태양/제작 아센디오)는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남자의 본격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 

극 중 강다현은 한강희(최수영 분)의 학창 시절 친구인 여배우 구혜리 역을 맡는다. 강희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인물로서 뜨거운 신경전을 펼치며 극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예정이다.

강다현은 영화 '로마의 휴일', '퍼즐'은 물론, MBC '병원선', MBC every1 '단짠 오피스', 웹드라마 '방과후 연애 시즌2', tvN '계룡선녀전', MBC '내 사랑 치유기', tvN '철인왕후', MBC '밥이 되어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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