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현빈이 생일을 맞이해 팬들의 화력으로 제31대 기부요정에 선정돼 기부금을 전달한다.
당일 '최애돌 셀럽' 커뮤니티 상단을 직접 만든 생일 배너로 꾸민 팬들은 전 세계 언어로 현빈의 생일을 축하하고, 하루 동안 무려 114,871,064표를 투표하여 기부금을 달성했다. '최애돌 셀럽'은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현빈은 최애돌 셀럽을 통해 기부요정 2회 달성으로 총 100만원을 기부했다.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군부 쿠데타로 교육 시스템 마비를 겪고 있는 미얀마 학생들을 위해 교육 인프라 구축 기금으로 전달된다.

또한 현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에 광고를 장식했다. 팬들이 직접 다이아를 모아 달성한 '루첸타워' 광고는 삼성역에서 25일까지 축하를 이어갔다. 광고는 현빈의 글로벌 팬이 직접 제작한 영상으로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됐다.


   
▲ 사진=VAST엔터테인먼트


지난 테마픽에서 9월 생일인 셀럽을 모아 투표한 결과 배우 현빈이 24%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김요한, 3위 박진영 순으로 달성하며 배우 팬덤의 화력을 보여줬다. 1위인 현빈에게 전국 롯데시네마 포토티켓 키오스크 광고가 9월 28일까지 게시된다. 이는 '최애돌' 공식 트위터에서 인증샷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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