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427가구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인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가 광역교통망 수혜로 주목 받고 있다.

   
▲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투시도./사진=HL디앤아이한라


HL디앤아이한라가 경기 양주시 일대에 공급하는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총 4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A타입 184가구 △84㎡ B타입 64가구 △78㎡ A타입 114가구 △78㎡ B타입 65가구 등이다.

단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종착역인 서울지하철 1호선 덕정역 인근에 들어선다. GTX-C 노선은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며 덕정역과 덕계역 사이에는 회정역이 2025년 신설된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양주 나들목(IC)이 2023년 개통되고 간선급행버스(BRT) 체계도 도입될 계획이다.

인근에는 양주신도시와 회천신도시 개발, 양주테크노밸리와 회천첨단산업단지 조성,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회정초를 비롯해 초등학교 8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2곳이 있다. 회천·옥정신도시와 인접해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으며 양주경찰서, 양주시립박물관 등도 가깝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양주신도시 조성사업이 완료될 경우 옥정·회천지구를 더해 6만6000여가구, 16만여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 신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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