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윤지성이 가수 이찬원에 대한 팬심을 고백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서는 최신 여행 트렌드인 한 달 살기에 맞춰 태평양 지상낙원 하와이 한 달 살기와 독일, 캐나다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상한 투어’가 펼쳐진다. 

   
▲ 26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 윤지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JTBC 제공


이날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윤지성은 '출연자 중 가장 보고 싶었던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이찬원을 꼽는다. 그는 "군 복무 시절 TV조선 '미스터트롯' 애청자였다"면서 "(이찬원은) 아이돌 같은 비주얼에 목소리도 좋아 무대를 즐겨봤다"고 말한다. 

그런가하면 윤지성은 캐나다 공연을 앞두고 있는 만큼 '톡'파원에게 현지 맛집을 소개 받는다. 또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에게 해외 여행 시 유용한 영어 표현을 배운다. 

한편, 첫 번째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하와이 ‘톡’파원이 하와이 한 달 살기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는다. 거주 공간으로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콘도형 숙소,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마트와 농산물 직판장에서 확인하는 하와이 장바구니 물가, 하루 동안 무제한으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권까지 하와이 한 달 살기를 위한 꿀팁들을 대방출한다.

두 번째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독일과 캐나다 ‘톡’파원의 ‘이상한 투어’를 예고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먼저 독일 ‘톡’파원은 침대에 누워 베를린 시내를 관광할 수 있는 침대 자전거 투어를 소개한다. 편하게 침대에 누운 채로 주요 관광지들을 방문하는 것. 과거 독일이 분단됐을 당시 동베를린과 서베를린의 국경 검문소로 사용됐던 체크포인트 찰리는 물론이고 베를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축물 브란덴부르크 문까지 도시 곳곳에서 독일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다.

다음으로 캐나다 ‘톡’파원은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화제를 모았던 고래를 만나기 위해 고래 투어를 떠난다. 캐나다 ‘톡’파원이 향한 타두삭 지역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합류 지점으로 고래가 좋아하는 먹이가 풍부한 곳이라고 해 다양한 고래와의 만남을 기대케 한다.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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