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정동원이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 가요제 참여를 독려했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동원의 가요제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 정동원이 '러브 액츄얼리' 가요제를 응원했다. /사진=쇼플레이 제공


'러브 액츄얼리' 가요제는 정동원과 그룹 프로미스나인 박지원이 함께 부른 동명의 신곡 발매를 기념해 개최된다. 오는 28일 음원이 공개되고,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한 달간 가요제가 진행된다. 신곡 커버를 기본으로 하고 형식, 인원, 실력 상관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상 속 정동원은 "한 달 동안 재미있고 감동적이고 즐겁게 불러주신 분들을 심사해 푸짐한 상품을 드린다. 선착순 500분에게는 무조건 커피를 드린다"면서 가요제 참여를 독려했다. 

신곡 '러브 액츄얼리'는 남녀간의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동시에 '편견 없는 사랑'을 포괄적으로 다룬 러브송이다. 정동원과 박지원의 듀엣 하모니에 기대가 쏠린다. 

정동원은 신곡 '러브 액츄얼리'에 대해 "지금 계절과 딱 어울리는 곡"이라고 소개하면서 "음원 수익금 일부가 평화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기부될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동원과 박지원이 함께 부른 '월드 피스 프로젝트' 첫 번째 음원 '러브 액츄얼리'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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