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이태구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 출연한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정려원 분)와 한번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이규형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성격이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태구는 윤석구(박정학 분)의 망나니 아들 윤도창으로 분한다. 윤도창은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 중요시하는 인물로, 청각장애인 가사도우미와 그의 아들을 괴롭히는 극악무도한 빌런이다. 이태구는 이번 캐릭터를 통해 그간 보여준 적 없는 변신을 선보이며 필모그래피에 한 획을 그을 예정이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편씩 공개된다.


   
▲ 사진=FN엔터테인먼트

   
▲ 사진=FN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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