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29층 84·99㎡ 총 340가구
[미디어펜=이다빈 기자]'국평(전용면적 84㎡) 5억원대' 분양가로 주목 받고 있는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가 9월 중 분양 예정이다.

최근 분양가 상한제 개편과 함께 건축 원자재값 인상 등의 원인으로 신규 분양 아파트들의 분양가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에 공급되는 단지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투시도./사진=HL 디앤아이한라


HL디앤아이한라에 따르면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총 340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73가구 △84㎡B 13가구 △84㎡C 25가구 △84㎡D 53가구 △84㎡E 54가구 △98㎡ 22가구 등이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의 예상 분양가는 84㎡ 기준 5억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다. 인근에 부평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이 가깝다. 계양구청 및 한림병원 인존세종병원 등이 근처에 있고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작전시장 등 재래시장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새 아파트 분양가는 자재비및 노무비 인상으로 앞으로 당분간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하면서도 입지여건이 좋은 아파트를 선택하는 ‘옥석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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