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임사랑이 모태범과의 첫 밀월여행 중 눈물을 흘린다. 

오는 28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4회에서는 모태범, 임사랑의 첫 여행이 펼쳐진다.

   
▲ 28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모태범, 임사랑이 여행을 떠난다. /사진=채널A 제공


이날 모태범은 임사랑과 휴게소에 들른다.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손을 꼭 잡고 다니며 공개 커플 티를 팍팍 낸다. 이어 휴게소 음식을 먹은 두 사람은 다시 차를 몰고 목적지를 향해 출발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원희는 "휴게소에 들렀다는 건 장거리다"라며 놀란다. 손호영은 두 사람의 외박을 의심한다. 

임사랑은 모태범이 인적 드문 곳으로 차를 몰자 "어디 가냐, 왜 자꾸 산속으로 들어가냐"고 묻는다. 그러자 모태범은 "나만 믿고 가면 된다. 여행은 다 음흉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떤다.

두 사람은 강원도 정선에 도착해 모태범이 준비한 데이트 코스를 하나하나 따라간다. 두 사람이 목을 끌어안고 백허그를 하자 손호영과 영탁은 생수를 들이킨다. 

하지만 임사랑은 데이트 도중 갑자기 눈물을 쏟아낸다. 모태범은 "사랑아, 이겨내라"고 응원한다. 두 사람의 첫 여행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손호영, 데니안의 웨딩홀 방문기, 영탁의 생애 첫 '촌캉스' 현장이 공개된다. 오는 28일 오후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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