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케이가 팜트리아일랜드를 떠난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 측은 27일 "케이와 9월을 마지막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 러블리즈 출신 케이가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계약을 해지한다. /사진=팜트리 제공


소속사는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케이는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케이는 가수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비록 함께하는 업무는 종료되나 계속해서 이어나갈 케이의 활동과 행보 또한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이는 지난 1월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팜트리아일랜드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설립한 회사다. 이로써 양 측은 9개월 만에 결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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