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김규리가 밝힌 영화 ‘화장’의 전라 노출신 비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17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한 호프집에서 열린 영화 '화장' 미디어데이에서 김규리는 노출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규리는 “정말 실오라기 하나 없는 노출이라 '이불 하나만 주시면 안되냐'고 요청하기도 했다"며 "그래도 시놉시스를 볼 때부터 수긍할 수 있는 노출이라 거부감은 없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10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는 김규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규리는 "영화 '미인도' 촬영 한 달 전에 동양화를 배웠다. 영화가 끝난 후에도 혼자 그림을 그렸다"고 말하며 직접 폭포 그림을 공개했다. 그의 수준급 실력에 출연진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