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3층 23개동 총 2763가구 규모…전용 48~84㎡ 1935가구 일반분양
[미디어펜=이동은 기자]포스코건설이 다음달 계룡건설과 함께 대전에서 '둔산 더샵 엘리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둔산 더샵 엘리프’는 대전 서구 일대에 최고 33층, 23개 동, 총 2763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전용면적 48~84㎡ 193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 둔산 더샵 엘리프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둔산 더샵 엘리프’는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인근에 있으며, 중촌 시민공원, 남선공원도 인접해 있다. 탄방초와 문정중, 탄방중, 삼천중도 인접해 도보로 통학도 가능하다.

입주민 주거 편의성을 위해서,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주차장 기둥에 추가적으로 설치되며,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으로 구성했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을 대표하는 중심 생활권 내 27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 데다 자연환경도 풍부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대전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되고, 평면과 마감재, 조경 등 상품면에서 차별화된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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