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5㎡ 총 992가구 규모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대우건설은 전라남도 광양시 일대에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최고 29층 10개 동 총 992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146가구, 84㎡A 223가구, 84㎡B 479가구, 105㎡ 144가구다.

   
▲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투시도./사진=대우건설 제공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광양시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면서 각종 규제가 완화됐다. 전매제한이 없고, 중도금은 60%까지 전액 대출이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LTV)은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10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12일 1순위, 10월 13일 2순위 접수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1일로 예정되었으며, 지정계약일은 2022년 11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예정이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단지 남측으로 마로산, 봉화산, 구봉산 등 녹지공간이 있으며, 용강초와 용강중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건폐율 16%의 넓은 동간격 배치를 적용하고 남향 위주의 설계가 적용된다. 이와 더불어 그린스퀘어, 물놀이터, 캠핑포레스트 등 조경시설과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시공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돌봄을 지원하는 단지내 공동체공간인 다함께돌봄센터와 피트니스클럽, 스터디룸, 골프클럽 등 입주민 편의시설을 배치하고 IoT홈네트워크시스템, 주차유도시스템, 스마트일괄제어스위치 등 마감설비를 마련했다.

분양 관계자는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인근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에 조망권까지 갖춘 우수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데다 대우건설만의 차별화된 상품이 적용돼 높은 주거만족도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다수의 브랜드 단지 분양과 함께 신흥주거중심지 도약에 따른 미래가치가 높고, 비규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