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강기둥이 '소방서 옆 경찰서'에 출연한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8일 "강기둥이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 출연해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과 연기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 강기둥이 SBS 새 금토극 '소방서 옆 경찰서'에 출연한다. /사진=후너스 제공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최초대응자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린다. 위기의 순간 제일 먼저 출동하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영웅들을 조명하면서, 치열한 현장과 휴머니즘을 그려낸다.

강기둥은 극 중 진호개(김래원 분)의 파트너 공명필로 출연한다. 성이 공명이고 이름이 필이지만 태원경찰서에서는 '맹필'로 불리는 순발력과 친화력 최고의 재간둥이 경장이자 태원서의 기둥이 되는 인물이다. 

강기둥은 올해 하반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와 함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로도 안방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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