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기자]쉐보레가 국내 도입 4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쉐보레(Chevrolet)는 9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쉐보레 국내 도입4주년을 기념하는 제2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쉐보레, 국내 도입 4주년 기념 제2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한국GM

이번 본선 대회에는 4800여점에 달한 예선 응모작 중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총 100명이 경합에 참가했고,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유치부 8명, 초등부 12명 등 20명의 작품이 최종 수상 작품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겐 상장과 트로피를 비롯, 2000만원 상당의 단기 연수권, 여행권, 상품권 등의 푸짐한 부상이 제공됐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 도입 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본선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자동차와 꿈꾸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주제하에 자동차를 소재로 그림을 그렸으며, 창의력, 주제 표현력, 색채 조화도, 작품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날 초등부 1등 수상자로 선정된 이용현 어린이는 “평소에 자동차 그리기를 좋아했는데 이렇게 1등으로 뽑히게 돼 너무 기쁘다”며, “오늘 이곳에서 다양한 쉐보레 차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총 4천 8백여 점 이상의 예선 작품이 접수될 만큼 예선전부터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쉐보레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으며, 쉐보레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고객 대상 마케팅 활동들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쉐보레, 국내 도입 4주년 기념 제2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한국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