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서울드래곤시티가 지난 23~24일 그랜드 머큐어 2층 연회장 ‘랑데부(Rendez-vous)’에서 웨딩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 서울드래곤시티 '랑데부' 웨딩 쇼케이스/사진=서울드래곤시티 제공


최대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랑데부’ 연회장은 스몰 웨딩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웨딩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달 25일 이 연회장을 열었다. 랑데부는 프랑스어로 ‘만남과 약속’을 의미한다.

랑데부 웨딩에서는 서울드래곤시티 플라워팀이 신랑신부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꽃 장식을 선보였다.

서울드래곤시티 플라워팀은 매 시즌별로 새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상담도 진행한다. 

랑데부는 개방감을 있는 통창으로 이뤄져 있다. 통창 개방 여부에 따라 실내 혹은 야외 베뉴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웨딩 쇼케이스는 보다 많은 방문객에게 랑데부 웨딩을 소개하기 위해 오픈하우스 형식으로 진행됐다.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꽃다발을 제공했다. 웨딩 바(bar)에서 웰컴 드링크를 제공하는 등 혜택을 더했다. 쇼케이스 방문객은 자유롭게 공간을 투어하며 웨딩 담당 지배인과 일대일로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0월 31일까지 랑데부 웨딩을 계약하는 고객은 ▲식사 10% 할인▲결혼 국수 무료 제공 ▲축배용 샴페인 1병 제공 ▲허니문 객실 1박 제공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서울드래곤시티 랑데부는 약 12m의 높은 천고와 긴 버진로드를 갖춰 스몰 웨딩으로 진행해도 호텔 특유의 격식 있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몰 웨딩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랑데부를 소개하고 각종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웨딩 쇼케이스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서울드래곤시티만의 독보적인 웨딩 서비스와
고객 맞춤형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