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화보 프로젝트 '스페셜 8 포토-폴리오'(Special 8 Photo-Folio)’가 공개됐다. 
 
지민은 지난 26일 공식 SNS에 ‘스페셜 8 포토-폴리오’ 무드 샘플러를 시작으로, 27~28일 콘셉트 필름과 프리뷰 이미지를 공개했다. 

   
▲ 오는 10월 13일 출시되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스페셜 8 포토-폴리오' 화보.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프리뷰 이미지에서 지민은 흑과 백의 세련된 스타일링을 감각적 포즈로 소화했다. 또 은은한 조명 아래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지민은 ‘스페셜 8 포토-폴리오’ 화보에서 석고상과 마네킹 등 오브제를 활용, 강인한 카리스마부터 복잡미묘한 모습,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움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 오는 10월 13일 출시되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스페셜 8 포토-폴리오' 화보.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지민은 기획 단계부터 콘셉트, 의상, 소품에 이르기까지 화보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 ‘ID : Chaos’라는 타이틀 아래 ‘나’를 찾아 헤매는 혼돈의 미성숙함을 담았다. 내면의 모습을 담은 이번 화보에서는 흑백과 컬러를 넘나들며 4가지 주제로 다채롭게 그린 지민의 여러 페르소나를 볼 수 있다.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도전인 화보 프로젝트 ‘스페셜 8 포토-폴리오’는 일곱 멤버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돼 각기 다른 개성과 색다른 면을 경험할 수 있다. 앞서 정국은 ‘뱀파이어’ 콘셉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고, RM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새로운 작품으로 승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민의 화보는 오는 10월 13일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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